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안전성 논란 (문단 편집) === 국방부의 전무한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유해성, 안전성 연구 조사 === 국방부는 유해성/ 안전성 평가에 대한 설명으로 현재 운용중인 그린파인 레이더는 오히려 접근금지 구역이 더 커서 520m 가량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기존에 사용하는 그린파인 레이더 접근 금지 구역은 520m로 더 크므로, 그린파인 레이더가 더 전자파가 더 강한데, 왜 이제 와서 사드에 대해 전자파 관련 논란을 제기하냐는 주장도 있었다. [[http://news.donga.com/3/all/20160706/79039086/1|#]]] 그렇지만 안전구역은 설정하기 나름이 아니냐는 반론이 있다. 예를 들면 사드가 배치되는 지역의 안전구역은 100m에 한정하지 않고 4 ~ 500m 안전구역 범위를 가지게 될 것이다. 국방부는 실제로 절대적인 출력 자체도 [[그린파인 레이더]] 쪽이 훨씬 강력하다고 말하였다. 그린파인 레이더의 탐지범위가 25% 가량 더 길지만 주파수는 더 낮은 점을 고려하면[* 그린파인 레이더는 L밴드 주파주고 AN/TPY-2밴드는 [[X밴드]] 대역에 들어간다. 주파수가 높을수록 직진성이 좋아진다. 또한, 일반적으로 레이더파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도 증가한다.] EL/M-2080에 비해 AN/TPY-2의 상대적 출력이 낮지 않냐는 추론이 가능해지는 것. 그런데, 이는 서로 다른 장비를 놓고 추정을 하여 안전하다는 식이다. 이는 우리 정부가 사드 관련 데이터를 측정한 적이 없고 또 미군의 장비라 다루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국방부는 미군이 제공한 자료에 의거하여 안전하다 하며 대국민홍보를 하지만 민간인 전문가들은 [[https://hankookilbo.com/v/267d9bb043e242b8bb897da3f3715646|“주파수ㆍ출력정보 공개않으면 사드 안전성 확신 못해”]]하였다. 정확한 것은 측정을 해보아야 안다.[* 사드의 레이더는 X밴드를 사용하기때문에 8-12GHz의 주파수를 가진 전파를 내뿜는다.] 한편, THAAD가 배치될 예정인 성주포대는 지금도 국군이 수십년 간 호크 지대공미사일을 운용하고 있는 장소이다. 호크용 HIPAR 레이더는 출력이 6MW로 THAAD보다 높을 수도 있다는 출처 불분명한 낭설도 흘러다닌다. 그러나, 그것은 전자파 수치가 아니며, 그런 방식으로 전자파 자료를 비교할수 있다면, 국방부가 최고 기밀이라며 그린파인 레이더 정보를 공개하기 이전에 과거 성주군에 있었던 HIPAR 출력 값을 비교하면 될 터이다. 현재 미군이 사드 포대, 혹은 사드 레이더를 배치한 곳은 대체로 괌의 앤더슨 기지 같은 [[http://www.vop.co.kr/A00001048605.html|성주와는 ‘딴판’인 곳이다. 괌 사드 기지, “주거지 없고 군사기지 내 배치”]]하고 있다. 군기지 한 가운데나 사막 한 가운데나(이스라엘) 등 인적이 한적한 시골 동네다(일본 아오모리, 터키[* 레이더 전방 3.4Km에 마을이 위치, 측후면 700m에 마을 존재 [[http://panzercho.egloos.com/11225075|출처]]]). 게다가, 이들 기지는 성주군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이 기지는 모두 해상을 향하고 있다. 사드 레이더 뿐만 아니라 군 레이더, 민간 공항 레이더 등 많은 레이더가 우리나라에 여기저기 설치되어 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레이더파 유해성, 안전성에 대한 조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인도주의실천의사회 전 대표이자 경북 성주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의사는 사드 전자파 유해성에 대해서, “군인을 포함해 레이더기지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해 소개한 해외 논문을 보니 고환염, 고환암, 뇌암, 백혈병, 혈액적 이상들, 면역 이상, 우울증, 불면증 등이 보고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에는 연구결과가 없다. 이는 영향이 없어서가 아니라 연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 하였다. 그는 “전자기파의 ‘비열성효과’의 경우 우리 유전자와 접촉해 변형을 일으키는 것인데, 어느 정도 규모의 전자파에 얼마나 오랫동안 노출됐는지는 연구된 것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지금부터라도) 그린파인 레이더와 패트리어트 레이더 주변에 근무했던 사람과 주민들도 장기간 조사를 하고 불임이나 고환암 등이 있는지에 대해 통계조사, 역학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200|출처]] 의학은 통계의 학문이다. 암 생존율이 5년간 95%라고 한다면, 100명중 5명은 5년 내에 죽는다는 소리이며, 5년 동안 어떤 질병이 있는지는 거론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고, 5년 이후에는 사망해도 다른 병으로 집계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전자기파 뿐만이 아니라 시점을 장기로 잡았을 때, 어떤 한 요인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는 정해진 결론이 없다. 이를 의학적으로 알려면 5년 동안 레이더 전자파를 쏘인, 유아, 청소년, 성인, 남녀, 노인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과 비교하는 수 밖에 없다. 현실에서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 따라서 이 세상의 모든 안전규정이라는 것은 인체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모든 요인를 제거하고 규정되는 것이다. 군에서 레이더 기지의 운용병은 불임이 많거나 여자아이를 많이 낳는다는 가지가지 루머가 돈다. 이 역시 입증된 바는 없다.[* 예를 들면, 국방부는 이런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는 또 "우리끼리는 '레이더에 노출되면 아들 못 낳는다'는 등의 농담을 주고받았는데 실제로 그것 때문에 아들을 못 낳았다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박 준위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불가피하게 작전상 레이더를 켜놓은 상태에서 정비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전자파에 등이 뜨끈뜨끈해 황급히 몸을 피한 적도 있었다"는 게 박 준위의 전언이다. 박 씨는 하지만 "장시간 노출이 안 돼서인지 여태껏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레이더는 제가 취급했던 레이더들보다 고출력이니 더욱 엄격하게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18/0200000000AKR20160718128500014.HTML|기사]]] 군인들도 이러한데, 이를 민간인 거주 지역에 쏘인다는 것은 논란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민간인 중에는 성인 뿐만 아니라, 임산부, 유아, 노인, 병자를 비롯하여 병원, 동물, 농작물 등 재산에 이르기까지 변수가 무척 다양하다. 실제로 국방부의 이러한 전자파 관련 대처 부분은 미군의 경우와 비교되는데, 미군의 경우 1970년대에 미 본토에 PAVE PAWS 레이더를 설치할때 이 레이더의 전자파 영향 가능성을 매우 꼼꼼히 검토하여 자료를 작성하였다. 이에 대한 검토를 외부 전문 기관에 맡겼으며, 제작사의 검토 이외에도 자체 검토와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제 측정등을 하였다. 심지어 레이더의 일부 TR모듈이 고장난 경우 생길 수 있는 사이드로브의 증가 영향까지도 검토하였다.[* [[AESA]] 레이더는 송수신을 담당하는 TR모듈이 전부 따로 작동할 수 있지만 몇 백~수 천개의 TR 모듈을 전부 별도로 제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보통 몇 십개의 작은 영역을 하나의 서브 모듈 조합으로서 제어한다. PAVE PAWS의 경우 정식 운용중 몇 개의 서브 모듈이 고장나도(즉 몇 십개가량의 TR이 동시에 꺼져도) 레이더 효율이 떨어질 지언정, 정상운용은 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 서브 모듈의 고장시 발생하는 영향까지도 평가한 것이다.] 물론 사드 레이더는 우리군이 직접 개발/구매한 것이 아니기에 미 국방부가 보안등을 이유로 자료 공개를 꺼릴수는 있다. 그러나 하다못해 이런 식으로 향후에라도 측정을 하겠다고 한다던지, 그 과정에서 국민 안전에 문제가 있다면 즉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먼저 밝히는게 아니라 그저 짧사드 전자파 문제가 촉발한 뒤부터 성주로 배치장소가 결정된 5개월 간, 혹은 사드 전자파 문제가 레이더 교범을 근거로 언론에서 지적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생각하면 근 1년간 정부는 추가적인 정보파악 노력 없이 그저 미군의 괌 보고서만을 근거로 사드 전자파는 안전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니 일처리 과정 자체가 졸속이란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